top of page

❝  진짜라니까?

★★☆☆☆

           소지품           

 No.1 도축업자 

로베르트. E. 커티스

나이_38세
성별_남성
국적_캐나다
키/몸무게_187cm/95kg
​생일/혈액형_11.25/RH-B

드로잉특화 타블렛PC

(전용 펜슬 포함)

밀크초콜릿 프로틴 에너지바

​육포 한 봉지

도축용 칼과 도구들이 든 가방

             스탯             

Roberto . E . Curtis

​■​■■■■​​■​■□□□

■□

■□

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가려진 몸에는 문신이 가득하다.

“커티스 정육점”의 오너.

로베르트는 최상급의 품질의 고기를 단시간안에 선별과 해체능력을 갖추었으며,

유통과정에서 거품가격을 빼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고기를 제공해주는 사람이었다. 그에겐 특이점이 하나 있었는데, 도축과정을 일반인이 보면 비위가 약할수도 있는걸 자신의 도축실력을 곡예삼아서 공개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해체과정을 보여주었고,

그 과정에서 그의 실력과 고기의 위생을 소비자가 직접 목도함으로써 안심하고 고기를 구매하는데 큰 메리트를 주게된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자신이 도축한 고기들을 무상으로 제공을 해 사회에 공헌을 하였고, 덕분에 no.1칭호를 얻게된다.

로빈비공개전신.png
로빈비공개설정화.png
로빈비공개설정화2.png

덮수룩하게 있을때와 머리를 깠을때 성격이 미묘하게 다른데,

전자는 일종의 영업용 성격에 가깝다.

덮수룩하게 있을적엔 아양떠는 너드라면

본래성격은 아양을 떠는건 여전하지만 쾌남에 가까운성격.

그래도 본질적으로는 괴짜가 맞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그는 자신이 도축당할걸 각오하고 자신의 일에 임한다.

엄밀히 말하면 짐승을 살생하는 일인건 잘 아는지라 

“언젠간 나도 업보로 도축당하지 않을까?” 란 마인드로 일하는편. 

죄책감보단 자신이 만일 도축당하게되면 도축업자로써

가장 두근거리는 일이 될거라고 기이한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실상은 도축업의 환경의 반동에서 나온 PTSD증상이지만.

  성격                                                                                         

쾌남 / 도축당할 각오된자

셰프인 아버지와 도축업자 어머니 사이에서 난 외아들.

로베르트의경우엔 제 어머니와 있던 시간이 많았던지라 자연스레 어릴적부터 도축업에 노출이 많이 되었고, 심지어 제 어머니보다도 더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었다. 

 

그러나 정작 그는 재능은 있지만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거지?”란 의문이 들었는데,

재능은 있었고 성격도 싹싹한편이었던지라 매출은 좋았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안정적인 수익덕에 그냥저냥 살아가다가 그의 전환점이 되는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그가 서른이 될적, 새벽에 농장에서 고기를 구매하려고 나가던 중,

강도에게 칼을 맞게 되어 사경을 헤메게 되는데, 

그 순간 피학적인 성향은 아니었지만 칼을 맞을적 

자신의 일이 따지고보면 짐승을 죽이는 일이다보니

언젠가 인간인 제 자신도 업보로 도축당하는 일이 오지 않을까라고

내심 생각하던 일이 비슷하게 자신에게 벌어졌고,

기이하게도 죽음의 공포보단 두근거림을 느끼게 된다.

 

이후론 자신의 도축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었고,

그렇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그리고 즐기면서 

주변을 챙기는데도 손을 대다보니 no.1칭호를 얻게된다.

 

그러나 로베르트 본인은 모르고 있다. 자신이 도축당하는 일에 두근거리는것이

도축업 특유의 환경의 반동에서 나온 PTSD증상이란걸.

 

여담으로 로베르트는 칭호를 받는순간 

“드디어…!” 란 감정보단  “어 뭐야? 나 no.1 되었네?”의 경우였다.

그답다면 그다운 반응이지만.

  과거사                                                                                     

  기타사항                                                                                  

근시인지라 안경이 없으면 주변 사물의 분간을 하기 힘들어한다.

이탓에 안경이 없으면 가뜩이나 험한 인상이 흉악범 비주얼이 된다고.

 

자신을 좋은사람이라고 자주 말하는 이유는 본인의 외모가 험악해서 

오해를 받은적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말한다. 외모도 외모지만 하는일이 일이다보니

그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사람 하나는 죽일거같다고 평가를 많이 들었다고한다.

본질적으론 좋은사람이 맞지만 말이다. 착하다고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몸의 문신이 많은이유는 자신이 도축업을 하면서 

칼을 다루다가 생긴 상처를 가리는 용도.(주로 팔)

그런것치곤 칼이 닿지않는부위도 문신이 있는지라 

실용적인 이유 겸 멋내기용으로 문신이 많다고.

 

재능우월주의에 대한 생각은 자신은 별 생각이없다-란 입장

비록 자신이 능력이 있으니 칭호를 땄지만 

그렇다고 자신보다 못한 사람에 대해서 아래로 보진 않는다.

 

해부학에 관심이 많아 이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 평소보다도 말문이 트이는데,

순수하게 생물의 구조에 대한 신비에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눈을 빛내면서 급소의 위치별 증상을 자기 몸을 예시로 줄줄줄 말하는게 흠이지만. 

 

도축업자인지라 피비린내가 많이 날텐데도 향수를 쓰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고객입장에선 혹시모를 도축된 고기에 향수가 배이면 고객의 만족도가 떨어질수있어서

향수를 쓰는건 좋아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