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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소지품           

 No.1 ??? 

피터

나이_25세
성별_남성
국적_그린란드
키/몸무게_169cm/61kg
​생일/혈액형_12.01/RH+B

로프 한 묶음

​거즈 한 뭉치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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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Peter

20.png
피터 외관 보충.png

매사 행동에 망설임이 없다고 할까, 좋게 말하면 시원시원하고 나쁘게 말하면 조심성이 없는 편이다. 근심 걱정에 얽매이지 않으며, 뭐가 됐든 빠릿하게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편이었다. 깊게 생각하고 고민할수록 귀찮고 피곤하다! 라는 이유에서, 부러 단순하게 행동하는 것도 있다나. 이것저것 신경을 쓰지 않으려다보니 제 감정도 그때그때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인데, 그 탓에 사람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정작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이지만…….

다혈질, 까칠한, 그럼에도 정이 많은

단순히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것 때문만이 아니라, 성격부터가 상당히 까탈스럽고 곧잘 화를 내는 탓에 그의 곁에는 늘 극소수의 사람만이 남아있다. 그와 스치듯이 알게 된 사람은 주변에 사람이 남는 게 신기할 정도 라고들 하는데, 자기 바운더리 안의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기에… 오래 보고 지내야 알 수 있는 사람이기도 했다. 사람을 사귀는 데에 요령이 없어 잘 친해지지 못하며 타인을 곧잘 경계하기도 하지만, 자주 얼굴을 마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벽이 허물어지는 타입이므로 특유의 성질머리를 견딜 수 있다면 그의 주변인에 포함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성격                                                                                         

거침없는, 솔직한

피터

그린란드 북부 출신. 인적이 드문 얼음 골짜기에서 나고 자라 현재까지도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끔씩 필요에 의해 남부에 다녀올 때를 제외하면 거주지를 잘 벗어나지 않는다. 성장 과정에서 타인과의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었으나 그럼에도 조금의 -조금의- 사회성은 갖췄다. 여러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야생인 같은 모습은 거의 없으며, 어쨌든 사람 손에 자란 인간다운 모습을 보인다. 성씨는 불명. 할머니 손에서 나고 자랐지만 친가족은 아니다. 다만 그렇기에 더 각별하다는 모양.

 

취미는 딱히 없지만 일을 할 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난로 앞에서 보낸다. 일년 내내 추운 환경 속에서 지내서인지 오히려 따뜻한 환경에 약하고, 또 싫어한다. 그가 적당하다 생각하는 따뜻함은 딱 집에 있는 난로의 온기 정도…

말투

다소 까칠하다. 의도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의도치 않게 불친절하다는 느낌일까… 인상이 사납고 감정 표현에 솔직하기 때문에 그런 면이 더 부각되기도 한다. 목소리가 제법 크고 또랑또랑한데, 사는 곳의 특성상 눈이 자주 내리기 때문에 목소리가 환경음에 묻히는 걸 막기 위함이라는 모양이다. 상대를 부를 땐 가리지 않고 야, 너 등으로 부른다.

호불호

식물류를 좋아하고, 간이 거의 되지 않은 밍밍한 음식을 선호한다. 조리 과정이 복잡한 음식보다는 간단하게 굽거나 삶아서 그냥 먹는 경우가 더 많은데, 아무래도 식사를 영양 섭취 이상으로 보지 않는 것 같다. 먹기는 잘 먹는 듯.

그 외에는… 자신이 하는 일에 누군가 참견하거나, 하여 정해둔 일이 흐트러지는 것에 불쾌함을 느끼는 편이라는 것 정도일까. 이외엔 딱히 가리는 게 없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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