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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아름다운 것에 현혹될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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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Russo

           소지품           

 No.1 ??? 

페르소나 루소

나이_49세
성별_여성
국적_이탈리아
키/몸무게_172cm
(굽포함 177cm)/55kg
​생일/혈액형_12.25/RH+A

클러치백

​(아이섀도우, 립스틱, 손거울, 향수, 만년필, 손수건)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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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까다로운, 예민한

: 그렇지만 사람이란 전부 완벽할 수는 없는 법.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이유는 자신의 예민함을 숨기기 위함이 크다. 스스로가 얼마나 까다로운 사람인지 가장 잘 알기에 최대한 억누르려고 하지만 연륜이 있어도 안 되는 것은 있으니 자신도 모르게 자주 툭툭 튀어나온다. 물론 자신의 잘못된 점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으니 금방 사과를 하긴 하지만 고쳐지지는 않는다. 특히 친해진 사람들에겐 더 예민하게 굴기에 가끔 미리 흘려들으라고 사과를 할 때도 있다.

완벽주의

: 까다롭고 예민하다는 것은, 엄격하고 완벽한 것을 추구한다는 뜻도 될 때가 있다. 모든 것에서 그런 면모가 나오기에 물건들을 각맞춰 정리하거나 몸가짐, 말투 등 완벽함을 외치니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해 보일 정도이다. 그만큼 보는 눈 또한 매우 높아 다른 사람이 자신의 눈높이를 잘 맞추지 못할 때가 많고, 자신의 이상향을 남에게 강요할 순 없으니 원하는 그림이 있다면  스스로 행동하며 앞에 서서 주도적으로 이끄는 편이다.

: 그의 행동이나 말투를 본다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처럼 품위와 교양이 넘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상대가 말하지 않아도 모든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물 흐르듯 배려하며 존중하는 태도에서는 살아온 세월의 노련함까지 느껴지니, 그 때문에 오히려 선이 그어진 것처럼 비춰질 수 있지만 그는 삶에서 비롯된 지혜로 상대를 배려하다 보니 그렇게 보인다고 늘 말한다.

  성격                                                                                         

고상한, 노련한

2.습관, 버릇

: ‘이런 건 아름답지 않아!’ 하는 말버릇이 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다보니 생긴 말버릇이며 주로 자신의 심미안에 만족하거나 만족하지 못하면 나오는데, 워낙 눈이 높다 보니 아름답다고 하는 것보다 아름답지 않다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작은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주로 적는 내용은 누군가와 어디에서 만났다, 이러한 약속을 누군가와 했다 등등 인간관계에 관련된 것들이다. 본인 왈, 나이가 들다 보면 가장 잘 사라지는 것이 기억이라 이러한 습관이 생겼다고 하는데...어째서인지 지금 클러치백에 만년필은 있는데 쓰던 메모장이 없어서 한숨만 쉰다.

3.기타등등

: 제일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그것도 맑은 날의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같은 색을 좋아한다. 다만 좋아하는 색과 어울리는 색을 구별할 줄 알아서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옷에는 파란색이 거의 없다.

: 그의 곁으로 가면 짙은 아로마계열의 향을 맡을 수 있다. 짙긴 하지만 아로마계열이라 사람의 신경을 건드릴 정도는 아니기에 오히려 편한 느낌을 받는다.

: 양쪽 귀에 피어싱을 했던 흔적이 몇 개 보이지만 현재는 귓볼에만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 요리를 못한다. 정확히는 집안일이라고 칭해지는 모든 것을 못 한다.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수준이라 본인도 포기한지 오래다.

  기타사항                                                                                  

1.인적사항

: 12월 25일, 자신의 생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생일만큼은 조용하고 편하게 쉬고 싶은데 하필이면 전 세계적으로 파티하는 날이니 지금까지 한 번도 혼자서 조용하게 보낸적이 없다.

: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시고 난 뒤 성인이 될 때까지 할머니 손에 자랐기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연락하고 지내는 가족이 없다. 결혼도 하지 않아서 슬하에 자식도 없다.

: 양손잡이에 가까운 왼손잡이. 하는 행동을 보면 양손을 다 쓸 수 있어 보이지만 주로 쓰는 손은 왼손이다. 양손의 필체는 거의 비슷하게 필기체로 흘려 쓰는 유려한 필체다.

: 시력과 후각, 촉각 등 인체의 감각들은 좋은 편에 속한다. 특히 청각이 뛰어나며 억양이나 말투는 표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 LIKE - 달지 않은 음식, 조용한 공간,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HATE - 술, 담배, 햇빛, 수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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