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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요, 토끼 처음 봐? 

           소지품           

 No.1 ??? 

레포로

나이_29세
성별_남성
국적_일본
키/몸무게_213cm
(토끼탈 포함)/68kg
​생일/혈액형_10.12/RH-B

손수건

여분의 장갑

담배

​라이터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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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Leporo

21.png

그의 행동들은 마치 사춘기 청소년과 다를 바 없는 철없는 소년을 연상시킨다.

이유 없이 당한 것은 배로 갚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것을 보면 어찌 보면 단순히 유치하기도 한다.

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하고 싶게 되는 심리는 당연하다며,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그쪽이 나쁜 게 아니냐 적반하장으로 되묻는 그를 본 사람들은 그의 정신적인 나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 그래서, 내 나이랑 정신 나이랑 다르면? 뭐, 어쩔 건데요?

오지랖 넓은

반항적인 면모에 비해 답답한 것을 보는 것을 싫어하는 그는 어지간히 남들이 애를 먹는 것을 보면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어떻게 본다면 도움을 잘 주는 사람이라고도 하겠지만, 그저 자신이 그 모습을 보기 답답하고 그런 사사로운 것으로 시간을 오래 잡아먹지 말라며 투정 부리는 것이다.

- 뭘 이런 걸 가지고 낑낑대는 거야, 이리 내놔!

개인주의

그가 오지랖이 넓은 것과는 별개라는 듯이, 그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만 끝나면 적당히 손을 떼버리는 편이다.

본인이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일체 먼저 손을 대지 않는다.

- 먼저 퇴근합니다~

​직관적인

상대를 가리지만 대체로 굳이 돌려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 솔직한 모습이 남들에게 있어서 보기 좋다고들 하지만 그는 표현에 있어서 조금 덜 솔직해도 되지 않을까?

- 취향 참 독특하네, 우리 옆집 강아지도 그거 좋아하던데.

뻔뻔한

토끼 탈을 써서 그런 걸까, 면상에 철판이 얼마나 두꺼운지 뻔뻔하고 치사하기 그지없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내기를 걸어놓아도 보상이 마음에 든다면 당당하게 반칙을 해버린다.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사람의 욕망은 다 그렇지 아니한가?

물론 자신의 행동이 뻔뻔하고 치사한 것을 알고 있기에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역풍을 맞아도 자신의 업보니 하고 넘어간다.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공과 사를 구분하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성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고, 어떻게 보면 이는 기본적인 것이다.

그는 자신의 구제불능인 성격을 드러내도 될 때와 드러내면 안 될 때를 정확히 구분한다.

물론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므로, 그의 공 사 구분 기준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그의 행동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 한 행동이라고 판단될 수 있다.

-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나는 자-알 구분하고 있거든요?

  성격                                                                                         

반항적인

레포로(Leporo)

에스페란토어로 산토끼라는 뜻을 가진 그의 가명은 토끼는 좋아하지만 단지 흔하게 사용되지 않을 법한 단어를 찾아 채용한 것이다.

물론 이 이름은 본명이 아닌 가명이며, 당연히 본명이 존재한다.

인형탈

인형탈은 직접 제작 의뢰를 넣어 만들어진 하나뿐인 탈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탈은 무려 눈도 깜빡이고 동공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입 모양도(벌리는 것뿐이지만) 움직일 수 있도록 정밀하고 세심한 의뢰를 넣었다는 것이다!

모양새는 해를 끼칠 것 같은 위험한 탈인 듯 보이지만 그럴 생각은 없어보인다, 아마도.

인형탈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이 있으면 절대 벗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왜인지 이유를 물어보아도 “왜겠냐, 내 맘이지”같은 신빙성 없는 대답을 하며 역시 탈을 벗어주지는 않는다.

사채업자?

뒷골목에서 적지 않은 고객을 보유 중인 사채업자 집안이다.

하지만 이 기억이 멀쩡히 남아있는 것을 보면 사채업자로서의 재능을 가진 것은 아닌 것 같으며, 이 부분에서 남아있는 기억은 많은 편이지만 스스로 이를 밝히고 싶어 하는 눈치는 아닌 듯하다.

말투

말투는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지만 타인을 놀리거나 압박을 넣을 때 존댓말을 사용한다.

평소에는 상대를 ‘너’로 칭하지만 상대를 협박할 때에는 ‘선생님’으로 부른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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