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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을, 혁명이라고 한단다  

           소지품           

 No.1 혁명가 

프라우다

나이_23세
성별_여성
국적_러시아
키/몸무게_174.5cm/62.2kg
​생일/혈액형_06.26/RH+B

장우산

평범한 사이즈로 큰 특징없이 깔끔한 디자인인 우산.

지갑

카드나 현금등이 들어있는 고급진 디자인의 지갑이다.

산탄총

4발이 장전되어 있다.

권총

반자동 권총으로 10발이 장전되어 있다.

우산 안쪽에 들어있는 다른 무기를 쓰지 못할 때

위급용으로 사용하는 호신용 무기이다.

탄환

산탄총과 권총의 추가 탄환. 각 세트로 2개씩 들고 있다.

Pravda / Правда

혁명 : 헌법의 범위를 벗어나 국가 기초, 사회 제도, 경제 제도, 조직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

 

그는 나라에 혁명을 일으켜 국가를 부정부패를 바꾸는 사람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커다란 음지에서 고통받아오는 사람들을 위해

나서는 혁명가이다. 마피아나 야쿠자, 삼합회 같은 범죄 집단을 파괴시켜

그들에게 착취당하던 사람을 구출하고 지원을 해 사회에서 멀쩡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악을 파괴하기 위해선 자신의 행동이

어떠하든 물러서지 않는다. 

 

그의 혁명을 일으키는 방법은 그다지 힘이 없어 보이듯 하지만 어느 정도

과격한 부분이 있다. 조직 내에서 빠지면 안되는 자를 회유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괴멸을 유도하던가 자신의 조직을 이용해 상대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무력으로  파괴해버리는 편이다. 

 

큰 곳은 무력으로, 작은 곳은 회유로 범죄 조직을 괴멸시키는 것이

주 특기이다.

 

그렇게 혁명가로 일한 지 3년, 큰 곳은 14곳, 작거나 중간의 크기는

46곳이나 파괴되었다. 2년 전부터는 조직을 만들어 활동했기에

모두 본인이 한 것은 아니지만 계획들은 대부분 그의 성과이다.

현재는 겉으로는 사업가의 이미지를 유지하며 뒤로는 자신이 만든

혁명 조직의 리더로 일하고 있다.

 

혁명이라는 점이 명확하지 않기도 하다는 점과 과격함이라는

면에서 희망이라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로 인해 칭호를

받은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로젤리나 비설2.png

★☆☆☆☆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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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성격                                                                                         

자신이 원하는 것이 생기거나, 꼭 이뤄야 할 경우 무슨 수를 쓰더라도 쟁취하고자 하는 성격이 있다. 그렇기에 그것을 위해 열정을 쏟아 넣고 되지 않는 것도 되게 만드는 과격한 면이 크게 보인다. 겉으로는 우아하고 다소곳하게 있지만 목표가 생긴다면 날카로운 칼처럼 목표점을 향해 파고든다. 그것이 모든 것을 내어 바쳐야 한다고 해도.

 

날카로움을 가짐과 동시에 무너지지 않는 모습 또한 그의 큰 강점이다. 역경이 찾아온다고 해도 끝까지 자신의 의지를 져버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의 정의를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수많은 고난이 찾아오는 혁명가로서 프라우다의 성격은 손색없이 알맞다.

| 과격함, 열정, 부러지지 않는 |

로젤리나는 러시아의 뒷세계에서 유명한 마피아, 블라디미르 이바노비치 프라즈디니코프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잘나가는 마피아의 딸이라니 고귀하게 자랐을 듯 하나 블라디미르는 자신의 딸을 ‘미래까지 자신의 의지를 이어줄 존재’로만 생각했습니다. 애정보다는 자신의 길을 이어갈 능력을 우선시했으며, 자신의 거울 같은 존재이니 로젤리나에게 격이나 언행에 제한을 많이 두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애정이나 사랑을 크게 받지 못한 로젤리나는 당연히 가정에게는 흥미를 크게 잃었습니다. 게다가 강도가 높은 교육을 받는 것도 힘이 들고 교육에 대한 칭찬도 없자, 아버지가 하는 일에 반항심이 들게 됩니다.

 

반항심으로 인해 로젤리나는 교육을 받기를 거부하거나 마피아로 일하는 아버지를 비판하는 행동을 하긴 했으나 힘이 압도적으로 없는 그는 아버지의 압력에 눌려야만 했습니다. 아버지는 절대로 자신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하듯이 굳이 할 필요도 없는 말을 꺼내며 생활에 제한을 계속 걸어 모든 것에서 모멸감을 주었습니다. 

 

로젤리나는 자신의 모든 게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수치스럽고 억울하였기 때문에 포기하기보다는 몰래 힘을 길러 이겨내기로 합니다. 그렇기에 교육에 대한 것은 전부 받으면서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듯 수긍하는 척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쉬는 시간, 식사 시간에 틈틈이 자신이 무엇을 하면 이곳을 빠져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로젤리나 눈앞에 지나간 것은 과거 혁명의 역사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이었습니다. 물론 3분 만에 방송이 바뀌어 무슨 내용인지 볼 수 없었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그 짧은 순간에 로젤리나는 아버지가 이룬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그곳에 얽혀 있는 자신이나 아래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벗어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일은 매번 우아함을 가져야 하고 모든 것을 통제해야 했던 자신에게 해방감을 안겨주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찾게 하는 계기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힘을 길러 똑같은 마피아로 아버지를 쳐내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혁명을 일으켜 아버지를 끌어내려버리겠다는 다짐을요.

 

18살이 되는 해, 로젤리나는 그동안 있던 자신의 능력을 전부 부어 넣어 아버지가 쌓아둔 모든 악행을 퍼나르고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며 억압을 받던 사람들과 함께 큰 시위를 일으켜 아버지가 몇 대 동안 보존하던 권력과 지위, 미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도망가 버립니다. 이때 로젤리나는 혁명이라는 것은 아무리 악하고 거대한 자여서 무너뜨릴 수 있게 하며, 사람들에게 해방을 안겨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아픔에서 벗어나 새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안 그는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이후 로젤리나는 2년간 자신의 부족함 점을 경험과 교육으로 채운 후 혁명가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에겐 제일 앞서서 나서는 이 일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 열정과 눈부심으로 가득할 겁니다. 혁명가로서 일한 3년이 지난 지금도 말이죠.

  과거사                                                                                      

억압을 벗어난 자들이 만들어낸 혁명 조직. 많은 인원수는 아니지만 서로서로 신뢰와 믿음이 큰 편이며 그들의 능력은 다른 곳보다 훨씬 우월하다. 구성은 뒷세계에서 불리한 대접이나 핍박받는 자들로 형성되어 있어 이들은 더더욱 큰 유대감이 있는 편이다.

 

대부분 정의를 위해 움직이는 쪽이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어떤 행동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강하다. 이들이 주로 하는 건 범죄 조직단을 파멸시킨 후 피해자들을 보조하며 일상으로 내보내는 일이지만 가끔은 국가에 압박받는 곳으로 가 시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프라우다는 본 혁명 조직의 이름에 알맞게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사업을 하며 이것을 이용해 지원금을 벌고, 대내적으로는 혁명 조직을 이끌고 있다.

| 기타사항 |

마피아인 아버지에게 자라긴 했으나, 5년 전부터 절연한 상태. 아버지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나왔기에 그의 생사는 알 지 못한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교육을 받아 사업이나 정치, 경제, 전략, 예절 등등 다양하게 알고 있다. 또한 검술이나 총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운동신경 또한 좋다. 

 

범죄 조직에 있는 사람을 회유할 수 있을 정도의 달변가이며 보는 눈이 좋다.  조직의 동료로 있는 사람들은 전부 자신이 데리고 나오거나 스카우트한 경우다. 

 

애정을 전하는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 외 우아한 모습을 제외한 친절함이나 느긋한 모습은, 매번 급하고 차가웠던 아버지와 다른 방식이라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생각하며 모두에게 보여주고 있던 것이다. 우아한 모습은 습관적으로 남은 흔적일 뿐이다.

 

대부분 격식 있게 행동하기는 하나, 조직에서는 자유분방하게 있는 편이다. 조직원들과만 편하게 지내 외부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악인이라고 해도 이유를 중요시하기에 제멋대로 증오하거나 싫어하지 않는다. 정도가 심하거나 잘못을 모르는 자에겐 평소랑 다르게 엄격하게 대한다.

 

자신의 이름에 대해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애칭인 ‘로자’라고 불리는 것을 더 좋아한다. 혁명가로 일할 때만 불리는 코드네임 명인 프라우다라는 명칭을 사실상 더 좋아하는 편.

  기타사항                                                                                  

| 프라우다 조직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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