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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임무는 단 하나……. 

           소지품           

 No.1 경호원 

​나자

나이_26세
성별_여성
국적_대한민국
키/몸무게_178cm/60kg
​생일/혈액형_04.23/RH+A

Naja /儺者

★☆☆☆☆

다른 사람의 신변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 흔히 보디가드라고 한다.

 

그는 특정인을 향한 테러 위험이 있는 곳에 반드시 출석하는

경호원이다. 사설에다, 개인 경호원이기에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의 신변도 보호한다.

 

여느 경호원처럼 인지도가 낮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신변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를 알리지 않고, 나자의 경우는 취약한

환경에 있는 개인을 주로 지키기 때문에 유명인을 보좌하는

경호원보다도 인지도가 낮은 편.

 

그러나 그가 지키는 이는 예외없이 테러의 위험에서 무사히

살아 남았기에 재능을 인정받아 No.1로 임명되었다.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 등 경호원이 필요한 이들은 그를

휘하에 두기 위해 기싸움을 하고 있다.

나자_비공개전신_얼굴포함 (1).png

방울

부적용 천주머니

​위생용품

​검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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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

민첩성DEX

지력INT

​운LIK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인간적인 면모가 다소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 또한 이타심에서 비롯된 신념.

악의에 의해 원치 않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욕?

사리사욕과는 거리가 멀다. 계산이 없는 성격.

자신이 No.1이라는 데에 크게 자각이 없으며, 우쭐해하지도 않는다.

이전에 비해 감정을 절제하는데도 익숙해진 모습이다.

단순하고 가식이 없는 건 여전하다.

  성격                                                                                         

신념

20여년전, 나자는 한국 무속 집안에서 태어났다.

 

집안의 영향으로 민간신앙과 밀접하게 지내오던 나자는, 어린 시절 봐온 의식인 방상시를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해주며, 유가족에게 죽음의 기운이 사라지고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랐다.

 

그러던 어느 날, 나자는 여느 때처럼 의식이 끝나 돌아가는 길에 범죄자에게 쫓기는 사람을 발견하고, 의식용 검을 이용해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몸싸움에 다치긴 했지만 피해자는 범죄자로부터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그때의 나자는 자신이 방상시 의식에 성공했음을 확신하게 되면서 신앙이 강하게 굳어졌다.

자신이 피해자에게 붙어있던 사신을 쫓아냈다고 믿은 것이다.

 

그는 강한 신앙과 함께 타고난 ‘재능’으로 경호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방상시에 성공해 사람들을 더 많이 살리기 위해 호신술을 익혀갔다. 신앙을 굳히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고 다른 이를 지키는 방법을 익힌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그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겼으니

신앙을 굳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악의로 인한 원치않는 죽음은 없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람을 지키게 된다.

지킴을 받는 이는 필사적으로 자신만 바라보는데, 정작 경호원이라는 사람이 신앙만을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과거사                                                                                     

착용한 탈은 방상시 탈.

방상시란 산 사람에게서 사신을 쫓아내고, 죽은 사람과 유가족에게서 악귀를 쫓아내는 의례. 나자의 집안에서는 대대로 이 의례를 해왔으며 실제로 의례에 사용되던 탈을 나자에게 물려준 것이다.

나자 자신은 탈이 사람의 억울한 죽음을 막는 용도로 사용된다고 믿으며 착용했다.

경호원이 된 이후에는 자신의 정보와 시선을 가리기 위한 도구가 되었다.

검(장도)

의례에서 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검을 소지중이지만 의례 이상으로 사용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흉기가 될 수 있기에 개인실 구석에 박아놓고 멀리 한다.

 

하지만 기억이 돌아오고 검을 어디에 사용하는지 깨닫는다.

경호원이 된 현재에 들어선 의례용을 넘어 호위용으로 사용되는 검이다.

방울

의례를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이 자세를 크게 할 만한 위기 상황일 때, 주요인물에게 소리로 미리 알리기 위해 지니고 있다.

이름

가족의 신변보호를 위해 개명한 이름을 사용한다. 이전 이름은 정나예(鄭拿藝). 성이 있는 평범한 한국 이름이다.

친인척에게는 나예라는 이름으로 불리나 직업때문에 나자라는 이름에 더 빠르게 반응한다.

경호원이 되고 이후에 개명한 것이나 나자라는 단어 자체가 신앙과 관련되어 채택한 것이라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개명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얼굴 흉터

오른쪽 눈에 흉터가 가로질러 있으며 왼쪽 눈보다 시력이 안 좋다.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보다 소리나 공기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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